가로수길을 지나다가 우연히 알게된 '롤링파스타'
친구들이 가격도 저렴한데 맛도 좋다길래
롤링파스타 리뷰를 몇 봤었어요~
블로그에서 다 극찬하는 평들이 많아
바로 날잡고 출발했어요 ! ^0^
신사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고,
2층에 있어요
오픈시간 11 : 30 ~ 마감시간 21 : 30
★ 마지막 주문은 21시 까지에요! ★
따로 휴식시간이 없어 마감 전 까지
식사시간 외에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롤링파스타는 음식 나오는 것 이외에
다 셀프로 되어 있었는데,
필요한 만큼 가져갈 수 있어 편했어요 ㅎㅎ
특히 피클!!
세트메뉴에 메뉴가 3개씩 들어있는데
2만원 대면 말 다했죠ㅇ0ㅇ..
세명에서 먹으면 일인당 만원도
안나오는 금액대 에요..
보통 레스토랑 가서 파스타 하나 시켜도
만원에서 2만원대까지 있는데(양도 양이지만)
저렴한 가격대로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부담 없이 여럿 파스타를 주문해 먹을 수 있더라구요!
다른 곳에 3~4명에서 가면 파스타메뉴는 한가지 종류만
고른 후 아예 다른메뉴를 골라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짬뽕,짜장 반반메뉴처럼 먹을 수 있는 이점이
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당 ㅎㅎ
에이드 이외에 와인도 있는데
잔으로도 판매하고 있어 가볍게 맛볼 수 있어요
주문한지 5분 정도 되어 바로 음식이 나왔습니다
엄청 빨라요!ㅋㅋㅋㅎ
밥 메뉴는 15분 정도 걸린다고 해요
추천메뉴세트 \20,000
[해물토마토파스타+까르보나라+마르게리따피자+음료]
알리오 올리오 \4,500
세명에서 추천메뉴세트와 알리오올리오를
주문했습니다ㅎ
도리아가 먹고 싶었는데 파스타를
다양하게 맛보기 위해 밥을 포기했어요 ㅠㅅ ㅠ
파스타집 가면 토마토파스타는 잘 주문하지 않아요
진하고 좀 꾸덕한 토마토파스타를 좋아하는데,
레스토랑 가면 저에겐 좀 묽으면서, 연한 느낌이거든요ㅠㅎ
헉 그런데, 롤링파스타에서 먹은 건
토마토 맛이 진해서 아쉬움 없이 먹었어요
까르보나라도 치즈맛이 굉장히 진한데
먹자마자 저와 친구가 눈이 동그랗게 커져서는
연달아 감탄하며 먹었답니다ㅋㅋㅎ
이가격에 이맛이라니.. 먹자마자
까르보나라의 풍미가 확 돌아요
피자도 맛있었지만 저 초록색이 흠..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전 초록맛이 싫었어요ㅇ,ㅇ
알리오 올리오는 사진이 없는데,
처음먹어봐서 새로운 맛이었어요ㅋㅋㅎ
파스타를 건강하게 먹는 맛 ..ㅎ
셋이서 배부르게 먹었는데도 2만6천5백원!!
양이 진짜 많아서 파스타는 다 먹지
못했어요 후댤댤....
파스타를 몇번씩 집어먹어도 많이 남아
있더라구요ㅠㅠㅋㅋㅋ ㅠㅠ
혼자오셔서 식사하시는 분들도
꽤 있었는데, 가성비가 너무 좋아
혼밥하기 정말 좋겠다 싶었답니다 ㅎㅎ
도리아를 못먹어 아쉽지만
담엔 꼭! 도리아 먹으러 가볼려구요 ㅎㅎ
도리아 먹고 또 후기 남기러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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