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신메뉴 휠렛 포테이토버거 솔직한후기!!

오늘은 맘스터치 신메뉴 '휠렛 포테이토버거'를

뜨끈하게 포스팅 해보겠습니당 ㅎㅎ

 

집에서 나가기전에 저녁으로 뭘 먹지

고민하는데 티비에서 딱 포테이토버거 광고가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오 오늘은 저 신메뉴를 먹어봐야겠다" 하고

바로 매장에가서 포장해서 먹어봤어요!

 

원래, 저는 맘스터치에서 다양하게 버거를 먹어봤지만

기존 메인메뉴 '싸이버거'가 제일 맛있어서

항상 싸이버거만 먹어왔었어요ㅎㅎ

신메뉴가 나와도 잘 도전하지 않았었거든요

 

맘스터치 신메뉴중 첫 도전이에요

저는 티비로 포테이토 광고를 보고는

한가지의 메뉴인지 알았는데 매장에 가보니

이렇게 두가지 메뉴로 있었어요! 

'휠렛 포테이토버거' vs '불고기 포테이토버거'

 

매장 앞에서 5분정도 고민한 것 같아요ㅋㅋㅋㅠㅠ

차라리 비슷하기라도 하면 고민이라도 덜했을텐데

패티부터 달랐어요.

게다가 불고기 버거에는 계란후라이도 들어가고!

 

계속 고민하다가 저는 '휠렛 포테이토버거'로 결정했어요

불고기는 타 매장에서도 많이 먹어본 패티이고

맛도 비슷할거 같았어요(개인적 생각)

하지만, 휠렛은 많이 먹어보지 않았어서 닭가슴살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도전해봤습니당!

뚜루루ㅇㅅㅇ~

세트에 치즈스틱도 같이 구매해 왔어요^~^@!

센스 있으신 직원분께서 허니머스타드도 같이주셨네용ㅎ

 

맘스터치 답게 햄버거가 굉장히 두꺼웠어요ㄷㄷ

손바닥으로 꾹꾹 눌러주고 싶었지만,

속을 보여드릴려고 눌러주지 않았어요ㅎㅎ

뜬금사진 이지만

치즈스틱과 감자튀김 그리고 소스 두개ㅎㅎ

짠! 휠렛 포테이토버거 입니다.

안에 뭔가 더 있나 하고 빵을 들어봤는데

피클 3개 있고 딱 저렇게 구성되어있어요!

 

(후기)포장지를 벗기고

버거의 향이 올라오는데 첫 들었던 느낌은

맛있는 향은 아니었어요ㅠㅠ

우선 비주얼은 좋습니당!ㅎㅎ 슬라이스 포테이토도

한입에 먹기 힘들 정도로 많이 들어 있더라구요

분명 먹다가 흩질거 같아서 3개 정도 빼주고 먹었어요ㅎ

 

안에 빨간소스가 무엇인가 했더니 살사소스 맛이었어요.

새로운 소스 맛은 아니었지만 맛있었습니다.

 

구운 마늘향도 났었구요!

"어디서 나오는 향이지" 했는데

저기 윗빵 밑에 흰소스 보이시죠? 그 소스였어요ㅎㅎ;

저는 흰소스가 '싸이버거'의 소스 인줄 알았는데

맛봐보니 구운 마늘향이 나는 소스 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별로였어요ㅠ 몇번 먹지않았는데

느끼했고 입 안에서 찝찝하게 맛이 맴돌았어요

 

지극히 개인적인 전체 후기는

제 스타일의 신메뉴는 아니었어요ㅎㅎ;

퍽퍽한 살 임을 가만하고 먹었지만

퍽퍽살에 소스가 부족하니 싱겁게느껴지고

슬라이스 포테이토에도 간이 되어있는게 아니라서

케챱을 얹으며 먹었어요

구운 마늘향도 느끼해서 다 먹지못했답니당!

 

다른 리뷰들보니 맛있게 드신분들도 많으셨어요!

게다가, 저는 퍽퍽살을 좋아하지 않아

저의 입맛이 더 아니라고 느꼈을수도 있어요ㅎㅎ

 

다음에 다른 신메뉴는 저에게 성공적이었으면

좋겠네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