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먹거리 제1터미널'타코벨' 줄서서먹는맛있는간식

오늘 올릴 타코벨(TACO BELL)은 한달 전에

여행으로 공항갔다가 다녀 온 곳인데

다른 식당들 올리고

잊고 있다가 이제야 올려요ㅠㅠㅎ

 

비행기에 오르기 1시간30분 전 쯤 입이 심심해서

가족들끼리 뭘 먹을까 고민하다

동생이 공항 안에서 타코벨이 유명하다 해서

먹어보게 되었어요ㅎㅎ

 

동생이 공항에서 일하는데

직원들끼리 간단하게 끼니 때울때도

많이 먹는다고 하더군용ㅎㅎ

 

제 1터미널 타코 벨(TACO BELL)

공항 내에 먹거리가 워낙 많아

줄 서는 곳은 거의 보지 못했었는데

타코벨은 줄이 꽤 길더라구용

 

특히 외국인분들이 많으셨어요

계산하는곳 위에도 메뉴가

크게 나와 있지만 계산대 앞에도

보기 좋게 메뉴판이 있어요ㅎㅎ

 

저는 동생이 시키는것 그대로 먹었었는데

제가 원하던 메뉴가 저기있네요!!ㅠㅠ

(메뉴판 이제보기..)

뒤에 줄이 길어 메뉴판을 자세히 보지

못했었거든요

 

타코라고 해서 또띠아를 이용한

먹거리인줄 예상은 했었지만

브리또는 없는줄 알았어요ㅠㅠ

브리또 있습니당ㅠ-ㅠ!!

2인 세트 메뉴도 구성되어 있어요ㅎㅎ

하지만, 세트로는 끼니 때우기로 좋고

간식거리로는 좀 많은 것 같아요

 

2인세트는 3명에서 나눠드시는게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ㅎㅎ

 

(음료 말고 생맥주도 있어용~.~)

여기 앉아서 먹을수 있는 자리들이 많아요

보통 여기서 다 안드시고 포장해서 가져 가셨어요

 

저희도 가져갔어용ㅎㅎ

엄마랑 아부지가 움직이기 귀찮으시다고ㅋㅋㅎ

포장해 갔답니당

 

포장도 깔끔히 들고가기 좋게 잘 해줘요

치즈 로리드후라이 ＆ 생맥주 2잔

불고기 타코 ＆ 나쵸칩 ＆ 콜라 1잔

소프트 타코

 

간식거리로 사온건데

끼니 간단하게 때우는 느낌..ㅎㅎ

저녁을 먹어서 4명에서 저것도 남겼었어요ㅠ

 

치즈 로이드는 

위에 양념들이 얹혀진거 빼면 저희가 평소

타 매장에서 사먹는 감자튀김과 비슷해요

맛이 상상 가시나용?  

 

나쵸는 어딜가나 비슷하겠지만

나쵸에 묻혀진 양념이 맛있었어요

샐러드 먹는 느낌의 소프트 타코

 

깔끔한 입맛으로 드시고 싶으시다면

소프트 타코 추천해요ㅎㅎ

불고기 타코에요

 

비프가 넉넉히 들어있었어요

신선한 야채들과 비프의 조합 짱!

맥주안주라도 너무 좋았답니당ㅎ

지저분하죠 ㅠ 죄송해요>..<

조심히 드셔야 할것같은데 

그 이유를 보여드리기 위해..ㅎ;

 

저는 또띠아가 브리또처럼

안에 야채들을 감싸고 있는 줄 알았는데

반으로 접혀져 있었어요

 

야채들이 소스에 묻혀저 질퍽하게 있는게 아니라서

한입 물기도 전에 우수수 흩어지고

또 한입 물면 많이 떨어져용 ㅠㅠㅎ

 

몇번 먹다가 안되겠어서 포크로

다 찍어 먹어버렸어요ㅋㅋㅎ

나쵸에 얹어서 먹어도 봤어요ㅎㅎ

 

동생은 맛있다고 얹어서 잘먹었는데

전 그냥 따로따로 먹었어요ㅋ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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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거리로도 간단하게 끼니 때우는거로도

좋은 먹거리 인거 같아요!

소스는 먹어본 듯 하지만 전체적으로

처음 맛보는 향과 맛이 었어요

 

먹기는 좀 힘들지만ㅎㅎ

인기 많은 타코벨 한번 드셔보세용~!

저는 다음에 또 가게 되면 브리또를 먹을래용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