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동천카폐 머스트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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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함께하는 일상

순천동천카폐 머스트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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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생활 하다가 작년에 순천에

온 후, 밤에 카폐를 가본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심지어 중앙동이나 연향동쪽에만

있는 줄 알았지 동천에 예쁜 카폐들이 

있는지도 몰랐었어요ㅎㅎ; ;

 

친구가 데려가준

'머스트 해브(MUST HAVE COFFE)'

어두운 밤에 주황빛 전구들이

너무 예쁘게 빛나요

이런 감성 너무 좋지 않나요ㅠㅠ?

 

보이는 2층은 캠핑해야 할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좀 더 가까이 찍어봤어요^~^

 

가기전 다른 블로그들을

탐방 해봤는데 머스트해브 간판(?)에서

사진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저는 사진도 잘 못찍구 카메라 앞에 서는것도

많이 어색해 해서 (연습연습 ㅠ)

이렇게.. 카폐만 담아왔어요ㅎㅎ;;

입구 들어가기 전 2층 계단 밑에

앉아 쉴 수 있는 의자도 있어요

여기는 1층 야외에요

(보이지 않지만)테이블 안에도,

그 주변에도 조명들이 은은하게

빛이나서 분위기가 좋아요ㅎㅎ

여기는 무조건 포토존 일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υ˚

사진이 밝게 나와 분위기를 다

못 담았지만 실제로 가보시면 더 이뻐요

 

친구도 여기서 많이 찍고

저도 좀 찍어봤는데 역시나 ..

사진에 어색함이 너무 많이 묻어

있어서 저 혼자 간직하기로 했어요.

다음엔 각도를 잘 잡아 찍어보자..!

밖 문이 가정집 문 같아요

 

문을 열고 들어갑니당

내부가 화이트 톤으로 되게 깔끔해

보이고 평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간소한 인테리어로 넓어 보이는 듯 해요.

들어가자 마자 왼쪽을 보시면

이렇게 동천 야경을 보며

오순도순 같이 앉아 티를 마실

자리가 있답니다

오른쪽 안으로 들어오시면

물도 구비 되어 있고

자리가 더 있어요.

 

제가 앉았던 자리는 입구 바로

앞이 였는데 그 쪽은 사진을

못찍어왔네요ㅠㅠ

내부를 다 구경하고 주문을 합니다^~^

에이드쪽에 몬몽에이드는

레몬에이드와 자몽에이드를 섞은 에이드라고 해요.

 

카폐치고 메뉴가 많지는 않지만

맛있어 보이는 음료들이 많아

선택의 폭이 넓었어요!

 

크림브라우니를 다 주문후에

보았지 뭐에요.. 쳇ㅇㅅㅇ

 

디저트는 원래 더 있는데

다른건 다 판매 되었다고 합니다ㅠ

2층에 올라오면 보이는 저의 시선이에요!

인조 잔디밭까지 깔아져 있어서

분위기가 더 좋아 보여요ㅎㅎ

 

2층 분위기가 너무 예쁘죵ㅠㅠ

날씨만 좋았다면 여기서

수다를 떨었을거에요ㅇ,,ㅇ

가장자리에 예쁜 꽃들이 자라고 있어요^~^

 

아! 2층에도 스피커가 있어서

노랫소리와 함께 분위기를 즐길수 있답니다

앞에는 동천 뷰도 보여요ㅎ

 

벚꽃이 피면 동천가 조명에

심리적 호강, 눈 호강 할것 같네요ㅠㅠㅎ 

수제자몽차, 생레몬에이드, 딸기롤케이크

2층까지 구경 다하고

내려오니 직원분께서 1층 야외로

가져다 주셨어요ㅎㅎ

 

테이블 안에 아담한 풀밭과

조명이 마음에 들어요ㅎ

쌀쌀해서 들어왔어요..˚υ˚

저희가 주문한 메뉴들은 다 

맛있었지만 개인적으로

레몬에이드와 딸기롤케이크가 살짝

아쉬워요ㅎㅎ..

 

개인적인 맛 후기를 남겨본다면

생 레몬에이드라 톡쏘는 신맛을

기대했는데 그냥 맛있는

레몬에이드였어요

 

롤케이크는 생크림은 맛나지만

빵이 촉촉하거나 부드러운 것보다

쿠션느낌의 식감이었답니다ㅎ

 

취향에 맞게 저의 후기를 참고하셔서

메뉴를 고르시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ㅎㅎ 맛은 다 맛나요!

마지막 친구의 뒷모습을 남기며..

 

친구가 이글을 보면 욕을 할지도

모르겠어요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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