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찌의 임보일기2탄::점점좋아지고있는 하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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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댕댕이

하찌의 임보일기2탄::점점좋아지고있는 하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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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족의 발전을 하고 있는 하찌♡ !!

쫄보 하찌가 사진찍는다고 카메라 앞까지

냄새도 맡으러 오고!!>_ <

 

칭찬하고 사랑해 하찌얌♡.♡

 

 

8월 29일 (토)  : 하찌 온지 +2day

                     처음 밥도 먹고 같이 취침한 날~

      

 

이날 하찌의 하루 루틴이

똑같은 자리에서 하루종일

잠들었다가 일어났다가를 반복하며,

인형을 베개 삼아 엎드려 있는게 다였어요

 

이튿날 잠들기 전까지

밥을 하나도 먹지 않은 하찌가

걱정되어 사료를 입 앞에

나두어 봤답니다˚υ˚

 

세상에 ㅠㅠ 안먹을줄 알았던 하찌가

하나씩 먹더라구요!!

처음엔 두세개만 들고 가서

먹여줬는데 , 냉큼 한주먹 가져왔어요ㅎ!

 

와구와구 먹지는 않고,

하나 하나 먹더니 데충 10개정도

먹은것 같아요ㅠㅎㅎ..

동생이랑 저랑 너무 감동해서

한 몇분은 입을 틀어막고

있었답니다ㅋㅋㅎ

 

이틀만에 밥을 먹은 하찌

혹시 속에서 체하진 않을까 해서,

원활한 소화를 위해 침대로 데리구와

쓰다듬기 마사지를 해주었어요˚υ˚

 

점점 눈을 감길래

침대에서 같이 잠이 들었어요ㅎㅎㅎ

하찌가 코도 고는데 편히 잠든 것 같아

한시름 놓이는 밤이었습니다

 

 

8월 30일 (일) : +3day , 첫 응가 !

 

 

8월 31일 (월) : +4day, 점점 안정을 찾는 하찌

 

이날은 너무너무 발전이 된

하찌의 모습을 많이 보았어요ㅇ.ㅇ!

 

어김없이 같이 잘준비를 끝내고

불을 끈후, 제가 거의 잠들기 직전이었는데

하찌가 특유의 입마름 제스쳐를 했죠!

 

물을 가져다 줬는데 바로 목을 축이길래

물로 유인하며 걷기운동을 유도했어요ㅋㅋㅎ

 

서툴렀지만 침대에서 내려왔고,

사료도 가져다주니 한그릇을

다 비우는거에요!! >..< 오메 ㅠㅠ

 

밥먹은것도 기특한데, 혼자서

구석구석 집 탐색도하고, 냄새도 맡고

그러면서 하찌가 걷는게 조금이나마

운동이 되는것 같아 너무 다행스러웠어요ㅠㅠ

(거의 엎드려지내기 때문에,,)

 

 

만지려는 손길에도 흠칫흠칫

놀랐었는데 이제는 손탈줄도 알고ㅠㅠㅠ

기댈줄도 아는 하찌랍니다ㅠㅠ^~^

 

자다가 쓰다듬어도 편안하게 자곤해요˚∼˚

 

변화한 모습중 제가 제일 좋아한 모습!!

 

표정이 너무많이 밝아졌어요!!ㅎㅎㅎ

인상이 밝아지니 하찌의 귀여움이

더 빛이 났어요!

 

하찌 처음 만났을때의 표정인데

윗사진과 많이 다르죠!?

밥도먹고, 킁킁 냄새도 맡고 ~ㅎㅎ

처음보는 하찌의 표정이었어요 ㅎㅎ

사랑해 하찌야 ♡

 

 

9월 1일 (화) : +5day

 

조금씩 집에서 걷기 시작했는데

집이 너무 좁은 것 같아

바깥 구경시켜줄려고 잠시 나왔어용~ㅎ

 

하지만, 너무 긴장했는지 침을 많이 흘려서

집앞에 풀만 보여주구 바로 들어왔어요

아쉽 ㅠㅎㅎ,,

 

잠깐이지만 힘들었던 바깥풍경

보고온 하찌에게 치석껌을

선물했어요ㅎㅎㅎ

 

야금야금 잘 먹어서 행복했습니다ㅇㅅㅇ!

 

설정샷이 아니에요!! ㅎ

 

둘이너무 잘자고 있어서

무음카메라로 살짝 찍었답니당ㅎㅎㅎ

이사진만 봐도 하찌가 얼마나

편안해진지 알겠죵~ㅠㅠㅠ

 

아직은 큰 소리나 행동에 잘 놀라지만

하루하루 발전해가는 하찌모습에

감동도 받고 행복하기도 해요ㅎㅎ

 

지금도 옆에서 잘자고 있는 하찌!!

저도 일기를 마치고 굿밤하러~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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