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이 된지 5개월이 다되가는 오구♡
항상 저와 동생이랑만 놀고, 산책하다가
처음으로 집 근처 애견카폐에 데려갔어요 ㅎ
오구와의 첫 애견카폐라서 설레는 마음으로
'커멍커멍'에 도착!
커멍커멍은 평일과 주말 오픈시간이 달라요
- 평일 OPEN 7 : 30 ~ 21 : 00
- 주말 OPEN 10 : 00 ~ 21 : 00
TEL . 02 - 6013 - 5949
아무 기대없이 그저 설레는 마음으로 갔는데
쾌적하니 꽤나 좋았답니다 ㅎㅎ
통유리로 되어 있어 햇빛도 잘들어 오고,
바깥도 볼수 있었어요 !
평수도 소, 중형견들이 놀기에 적합했던 것 같아요.
방문하실 예정이시면 , 주의사항 한번 읽어보셔용ㅎㅎ
외부 음료은 반입이 안되어서, 밖에서 음료
드실 분들은 좀만 참구 오셔서 드셔용~@!
메뉴판! * 모든 음료는 9,500원 *
* 음료 추가 주문시 5,000원 *
마실 음료들이 꽤 있죵~?ㅎㅎ
음식 과 맥주까지 있어서 놀랬어요 후후
맥주 즐기시는 분들은 엄청 조아하실듯 ㅠㅠ
저는 새우볶음밥을 맛보고 싶었지만,
강아지들이 몰려들어 편하게 못먹을 것 같아
포기했어요 ㅋㅋㅎ
오구한테도 맛난 간식을 줄게 없나 살펴봤는데
역시나 ㅎㅎ! 있었습니다 ㅎ
강아지 카푸치노가 있는데 오구가 한번도
안먹어 봤을 것 같아서, 좋아할 오구를
생각하며 사다 먹였죵
커멍커멍의 서비스ㅎ~ㅎ
하나 챙겨와서 산책 후 에 한번씩
뿌려주고 있답니다
견주들이 간단하게 손 씻을수 있는
세면대도 있고,
공기청정기도 구비되어 있어요ㅎ
우리 강쥐들이 배변본 후 치울때 필요한
도구들 등 잘 정리되어 있구용!
나가실땐 저기 돌돌이를 슥슥 사용해주기 ㅎ. ㅎ
한번 슥 둘러보고나니, 주문한 아메리카노 두잔과
오구 물까지 왔어용
한 강아지 마다 물그릇을 주는 것 같았어요 ㅎㅎ
오구는 여기저기 남의 강아지 물그릇에 담긴
물을 요리조리 다 먹고 다녀서 얼마나 지송하던지..ㅎ
오구가 산책할땐 다른 강쥐들에게 잘 짖어서
걱정했는데 , 잘 놀아줘서 참 다행이었습니다ㅠㅠ
제가 갔던 날엔 비숑과 푸들(?) 종이 진짜 많았어요 ㄷㄷ
거의 뽀글이 족이었죵ㅋㅋㅎ
뽀글이천국ㅋㅋㅋㅎㅎ
오구 외에는 다 비숑이죠..?
아기들이 대부분 비숑이라 거의 다
비슷해 보이더라구요ㅋ.ㅋ
비숑모임이라 해도 무방할듯 합니다아..
또 다른 한쪽에선, 비숑 두마리가 카운터 앞에서
기웃거리고 있는데 뒷모습이 너무
귀여워 찍어봤어요ㅎㅎ
강쥐 포토존도 있어서 사진관에서
찍은듯 한 사진도 건졌답니다@!
다음에 가면 더 잘 찍어줄 수 있어요 ㅇㅅㅇ..흣
집으로 가기전에 오구에게 달달한 카푸치노 주기!!
다른 애기강쥐가 와서 같이 먹자구
점프하고 애교부리길래 나눠줄려 했더니,
이미 한 컵 원샸 했데성 ..ㅇㅅㅇㅎ
오구 혼자서 열심히 먹었습니다 ㅎㅎ
맛있는지 귀가 뒤로 바짝 섰어요ㅋㅋㅠㅠ
한방울도 남기지 않고 다 먹는 오구 .jpg
다음에 가면 두개 사줘야겠어요 !
카푸치노 다 먹고 카폐를 나오는데
비숑이들 지치지도 않고 계속 놀고있더라구용ㅎ
또 갈 계획인데 만나면 엄청 반가울듯 싶습니다^~^
오구야 담에 또 가쟝♡ 그럼 이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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